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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서브프라임 다시 보기

아래 글은 제가 모 재테크 사이트에 07년 7년 30일에 올린 글입니다. 당시 서브프라임에 대한 것이 07년 4월에 한번 이슈가 되고 2번째로 이슈가 되었을 땐데 지금 와서 읽어보니 시사하는 점이 많군요. 그때의 결론은 별거 아니었다였는데 막상 지나고 나서 돌이켜 보니 그 근거로 생각했던 요인들이 짧게 별거 아닌 걸로 생각했던 점이 많았습니다.  투자할 때 근거를 남기고 그를 복기해 본다면 경제 읽는 실력도 오르고 내 소중한 돈을 지키는 방법도 더 정교해 질 수 있겠죠.  2007년 당시를 회상해 보시면서 그리고 2009년까지의 경제흐름이 실제 제 예측과 어떻게 다르게 흘러갔는지를 보시면서 읽어 보시면 재밌을 듯 합니다.  ========================== 이제 시장이 조금 안정을 찾은 거 같네요.   지난주부터 미국 지수가 사흘간 5% 이상으로 빠진 원인으로 Subprime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다시 안정을 찾은 건 디벼보니 서브프라임이 생각보다 피해가 크진 않을 거 같다는게 이유이구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서브프라임 문제는 지난 4월에도 이미 악재로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4월과 7월 이제 석달 지났을 뿐인데 석달 전에는 그냥저냥 묻혀갔던 이슈가 갑자기 대형악재로 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지요.   Google과 Wikipidia, CNN Money 등 제가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원을 활용하여 도대체 서브프라임이 뭔지 살펴보고 이게 계속 악재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여타 악재처럼 그냥 묻어놔도 될 이슈인지 답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1. Subprime의 정의 (출처: wikipidia)   Subprime lending , also called "B-Paper", "near-prime" or "second chance" lending, is a general term that refers to the practice of making  loans